헬스키친 진행자로 유명한 영국의 쉐프 고든램지,
그가 한국에 런칭한 고든램지 버거에 다녀왔다.
정보
▶️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지하1층
▶️전화번호 : 0507-1403-4797
▶️영업시간 : 매일 10:30~22:00(라스트오더 21:00)
▶️캐치테이블로 예약 가능(예약금 있음)
메뉴
세트 메뉴는 없다.
프라이와 음료 모두 따로 시켰어야 했다.
특이한 점은 고구마 프라이가 있었던 점.
비싼 햄버거는 무슨 맛일까?
세트 메뉴가 없어서 햄버거와 프라이,
음료 모두 따로 주문했다.
햄버거를 먹지만 음료만큼은 제로콜라.
고구마 튀김!
달짝지근하니 맛있었다.
고구마는 감자와 다르게 수분이 많아서
살짝 눅눅한건 어쩔 수가 없었다.
일행과 쉐어한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즈.
맛있다. 분명히 맛있는데…
트러플 맛이 나고, 파마산 치즈 맛이 나는
예상 가능한 맛이다.
모짜렐라 치즈, 로스티드 할라피뇨와 토마토,
아보카도가 들어간 헬스키친 버거.
가장 기본일 것 같아 주문했다.
아보카도가 들어가 부드러웠고,
기본 햄버거 맛이었다.
헬스키친 버거 단면샷
3만원이 넘는 가격을 감안하면 살짝 부실하지 않나싶다.
그뤼에르 치즈와 머쉬룸 라구 소스,
유정란으로 만든 서니사이드업(a.k.a 계란 후라이)이
들어간 포레스트 버거다.
햄버거 번도 부드럽고, 패티도 맛있다.
포레스트 버거의 단면.
맛있는데 가격이 아쉽긴 하다.
총평
햄버거는 맛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햄버거가 맛없기는 쉽지 않다.
이 가격을 주고 재방문은? 글쎄…
한번 가봤으면 족하다.
그럼 한번쯤은 가볼만 하느냐고 묻는다면,
그에 대한 대답도 “글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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